48번 국도(풍무동), 사우사거리, 운동장앞 사거리 등 김포시 곳곳에 한 시민단체가 내걸은 불법 현수막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고생하신 (김병수 김포)시장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라 김포시 직원들이 함부로 철거할 수 없을지 몰라도 행정에는 형평성이 우선이라는 점을 모르지 않을텐데 말이다.
현수막은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 통과 직후 게첨된 것으로 보이는데 '골병라인' 오명을 쓰고 있는 골드라인 문제가 과연 해결됐는지 모르지만 시장을 과잉 '찬양'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도 낯간지럽다.
서울5호선 김포연장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시민들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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