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신문

김주영·박상혁 의원,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환영 성명 발표

"신속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기사입력 2025/07/10 [14:22]

김주영·박상혁 의원,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환영 성명 발표

"신속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입력 : 2025/07/10 [14:22]

▲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예타 검토안)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김포시을 박상혁 국회의원은 10, 서부권광역급행철도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환영하며, 신속한 건설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3개 철도·도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 장기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21(장기검단계양대장부천종합운동장)의 신설 노선에서 달리게 된다.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공용해 총 49를 직결 운행한다.

 

김주영·박상혁 의원은 서부권광역급행철도는 GTX-B와 선로공용하여 용산서울역에 직결될 예정이라며 향후 강남 직결 GTX-D 노선으로 확장되어 김포시민들의 광역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에도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등 사전 절차와 공사 기간이 남아있다라고 지적하며, “늑장 광역교통 개선대책 시행으로 2기 신도시 주민들은 교통지옥을 감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정부를 향해 하루 빨리 서부권광역급행철도 건설을 시행해야 하며, 나아가 강남 직결 GTX-D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확정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에 포함되지 않은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과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 사업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김포시민들의 안전과 교통권 보장을 한시도 미룰 수 없다라며 김포의 광역철도망 확충을 지속 점검하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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