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명은 전 김포과기고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됀 위촉식에서는 김대훈 시민의힘 운영위원장이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김동석 더나은김포 정책실장, 김주관 변호사, 노수은 전 김포시의원, 문현 시조명창, 박상의 전 민주포럼 사무총장, 백혜순 새솔학교 학부모회장, 윤순영 (사)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 이경희 엔젤요양원 원장, 이향란 종합병원 검진센터 팀장, 임미쉘 동시통역사, 조진규 김포대학교 교수, 서일억 전 한국노총 본부장 등이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자리에서 윤재현 김포시민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언론은 단순히 소식을 전달하는 매체가 아니라 시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 권력을 감시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론장을 만드는 민주주의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편집위원회는 신문의 편집 방향과 공적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기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는 독립적인 참여기구"라며 "김포시민신문이 특정 권력이나 이해관계가 아닌 시민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실 소중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위촉되신 편집위원 여러분께서 각자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김포시민신문이 더욱 공정하고 책임 있는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비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대훈 편집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포시민신문은 특정 개인이나 자본, 권력의 신문이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와 관심으로 만들어지는 시민이 주인인 신문"이라며 "편집위원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는 신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언론의 사명은 사실을 바르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건강한 공론장을 만드는 데 있다"며 "도시 성장과 함께 교육, 문화, 복지, 환경, 평화의 가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김포시민신문이 시민과 함께 미래를 논의하는 미래지향적 언론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편집위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시민주권 실현과 민주주의 수호, 지역사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위원들은 결의문에서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말하는 언론 ▲권력과 자본에 굴하지 않는 감시자 역할 수행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목소리 대변 ▲생명·평화·인권·환경 가치 수호 ▲시민참여 확대와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 ▲사실에 기반한 책임 있는 보도와 가짜뉴스 대응 ▲김포시민신문 창간정신 계승 등을 약속했다.
또 "지역언론은 단순한 정보 전달자를 넘어 시민의 권리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사회적 실천의 주체"라며 "시민의 편에 서서 진실을 말하고 권력을 감시하며 더 평등하고 정의로운 김포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결의했다.
한편 이날 출범한 김포시민신문 편집위원회는 앞으로 신문의 편집 방향과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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