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위원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질문 답변 형식의 카드뉴스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김포 서울 편입보다 5호선이 먼저’라는 질문에는 “5호선 발표는 언제쯤 11월 말 혹은 12월초라고 생각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단기용역으로 조정 중에 있다. 5호선은 갈아타지 말고 무조건 통진까지 와야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서울시로 편입하면 쓰레기매립장이 김포로 오나’라는 질문에는 “절대 그렇지 않다. 현재 수도권매립지는 관할권이 인천광역시이고 김포시는 권한이 없다”며 “현재의 매립지사용이 종료되더라도 15% 이내에서 잔여 매립지 사용이 확보되어있고 2026년도부터는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므로 매립지의 사용기간은 상단기간 연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호선 사업비 분담비와 관련해서 “노선이 결정되면 서울ㆍ인천ㆍ김포시가 자기가 속한 자치단체의 노선 길이에 따라 분담비율을 정하고 국가와 자치단체가 각각 7:3의 비율로 부담한다. 김포시는 전체부담금중 50% 정도를 경기도로부터 보조받을 수 있다. 즉, 국가가 보조하고 경기도가 보조하므로 김포시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게 되는 구조”라고 밝혔다.
5호선 예타면제 시점에 대해서는 “지하철사업비 분담비율이 정해지면 이해당사자(서울ㆍ인천ㆍ김포)와 국가간에 사업비합의가 되고 난후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여부를 정부가 결정한다. 5호선의 예타면제는 긍정적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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