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 후보, 김포 교통문제 해결한다서울 5호선·인천 2호선 김포 연장, GTX-D 추진 등 공약 채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김포 교통문제 해소를 지역공약으로 발표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포갑 지역위원회 선거대책위원장)에 따르면 ‘이제부터 진짜 경기도 김포시’라는 네이밍으로 발표된 지역공약에서 이 후보는 서울 5호선 · 인천 2호선 김포 연장과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및 GTX-D 김포~강남 연결 추진 등을 담았다. 김포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가 중요 공약으로 채택된 것이다.
이는 김주영 의원이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힘써왔던 것으로, 이번 공약에 포함되는 데 힘써 왔다.
이 외에 이재명 후보의 김포지역 공약으로는 ▲김포주민 일산대교 통행료 경감 ▲고촌 김포항만지구 해양레저 특구 조성 적극 지원 ▲대곶 환경 재생 혁신복합단지를 AI·UAM 등 첨단 미래전략산업단지로 조성 ▲향산대교(고촌 향산리~자유로 장항 IC) 신설 ▲행정문화복합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건설 적극 지원으로, 김포의 교통·문화·레저·주거 등 다양한 생활 현안을 다루고 있다.
김주영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찾아가는 골목유세로 주민 일상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민생에 맞닿은 공약 발굴에 힘써 왔다”며 “대선 승리로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더 살기 좋은 김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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