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박진호 후보 캠프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은 유세 현장 당시 “정치인이 국민을 지켜야지 왜 국민이 정치인을 지키나. 우리는, 저는 여러분께 우리를 지켜달라고 말하지 않는다”며 “저희가, 박진호와 한동훈이 여러분을 지킬 것”이라며 민주당 당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비판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또 “정치를 공익을 목표로 하느냐 사익을 목표로 하느냐 이게 좋은 정치와 막장 정치의 차이”라며 “김포에서 박진호는 나라가 잘되고 김포가 잘 되길, 여러분들이 잘 살기를 바랄 뿐”이라고도 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우리의 젊은 청년 박진호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밤낮없이 뛰는 공복이 될 것”이라며 “박진호를 기억해달라, 저는 우리가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제가 그 맨 앞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 與한동훈·박진호,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공감대 통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지원유세를 받은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현장 유세를 통해 “우리 시민 여러분은 안녕하신가, ‘우리는 잃어버린 8년을 살고 있다’고 많은 분들께서 하소연하신다”며 “저 박진호와 국민의힘은 우리의 열악한 교통을 확 바꾸겠다.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GTX-D가 흐르는 김포를 안기겠다”고 강조했다.
박진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30일 한동훈 위원장이 지원유세 당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푯말을 들고 자신의 손을 맞잡은 사연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박진호 후보는 “누구보다 ‘오늘’을 열심히 사는 우리 김포시민들의 삶에 저 박진호가 희망을 불어넣겠다”며 “김포시민이 준 권력을 남용한 세력은 우리에게 무엇을 안겼나, 김포교체가 절실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박진호 후보는 “김포를 훤히 꿰뚫고 있는 일꾼인 저 박진호가 사랑하는 이웃의 염원과 기대를 외면하지 않겠다”며 “제 진심을 믿어주시고 김포시민의 일꾼으로 봉사할 수 있게 ‘박진호’를 더 크게 써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저작권자 ⓒ 김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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