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운양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가칭)운양도서관은 운양동 1325-1(모담공원 내)에 연면적 8,682㎡(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주요시설에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창작실 등이 있다.
김포시는 기존에 운영중인 도서관 명칭과는 다르게 행정동 명칭에서 벗어나 독창적이며 (가칭)운양도서관의 역할(김포시 중앙도서관) 및 특화주제(문화‧예술)를 담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명칭 공모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는다. 접수된 공모작들은 적합성,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최종 결과는 4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원(1명), 우수상 15만원(2명), 장려상 10만원(3명), 노력상 1만원(10명)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의 중앙도서관이자 랜드마크가 될 도서관인만큼 명칭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칭)운양도서관 명칭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및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031-5186-46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김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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