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포 10대 청소년, 대로변에서 친구 옷 벗기고 성기까지 노출 시켜

폭력까지 휘두른 뒤 SNS에 동영상 올려
팬티만 입히고 오토바이 태워 동내도 돌아
피해자, 큰 충격 받아 정신과 치료받는 중

윤재현 기자 | 입력 : 2018/09/14 [10:42]

 

▲ 가해학생이 피해자의 머리를 팔로 둘러감고 팬티를 내리게 해 성기를 노출시키고 그 모습을 동영상 촬영했다.     © 김포시민신문


김포시에서 10대 청소년들이 한밤중에 친구를 불러내 대로변에서 팬티만 남긴 알몸상태에서 폭력을 휘두르고 성기까지 노출시킨 후 이 과정을 촬영한 동영상을 SNS에 올린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이들은 피해자를 팬티만 입힌 채 오토바이에 태워 아파트 단지 일대를 돌아다니는 엽기적인 행위를 해 피해자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피해자 A(16)군과 A군의 아버지에 따르면, B(16)군 등 2명은 지난달 27일 새벽 1230분쯤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 A군을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윽박질러 강제로 집에서 불러냈다. 이들은 A군이 살고 있는 김포시의 한 아파트 정문 건너편에 대로변에 위치한 편의점 앞에서 폭력을 시작했다. 이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기도 했다.

 

가해자 2명 중 B(16)군은 일산의 한 대안학교에, C(16)군은 김포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피해자 A(16)군은 일신상의 이유로 학교를 자퇴한 상태다.

  

▲ 가해학생이 피해자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있다.     © 김포시민신문


이들은 A군에게 옷을 벗으라고 강요했다. 겁에 질린 A군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때릴 것 같아 옷을 벗었다.

 

동영상에는 가해학생이 A군의 머리를 옆구리에 끌어안은 채 요놈 잡았다. 옷 벗은 느낌이 어떠냐. 성기 한번 보여달라고 했다. A군은 팬티를 내렸고 성기가 그대로 노출됐다.

 

이들은 또 힘을 꽉 주라면서 연달아 3차례 주먹으로 어깨를 때리고 A군은 고통스러워하는 얼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친구 C군은 폭행 장면과 성기를 보여주는 모습을 깔깔 웃으며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이 동영상을 다른 친구들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로 보내기까지 했다.

 

이어 이들은 비가 쏟아지는 한밤중 팬티차림인 A군을 자신의 오토바이에 태우고 아파트 일대를 한 바퀴 돌았다.

 

B군의 폭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해 여름철에도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데리고 가 A군의 허벅지를 몽둥이로 수차례 때렸다.

   

▲ 피해 청소년이 폭행을 당한 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 김포시민신문


우연히 아들의 폭행 피해 동영상이 SNS에 돌고 있는 것을 발견한 A군의 부모는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해 현재 김포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수사 중인 성폭행 사건에 대해 자세히 말하기 곤란하다면서 피해자와 가해자 조사를 모두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피해자 부모는 “13일 저녁 김포경찰서에서 불구속 상태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이번 사건이 성희롱과 폭행, 인격침해 등 3대 행위에 해당하는데 불구속 수사는 말이 안된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A군은 현재 병원에서 우울증과 조울증 진단을 받고 심리안정제를 복용하고 있는 등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가해학생 B군의 형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친한 친구들끼리 서로 거짓말을 하면 시키는 대로 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장난으로 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본지는 사건의 심각성과 사회적 경종을 울리기 위해 피해자와 피해자 부모의 동의를 얻어 캡처한 동영상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 보도합니다.

 

▲ 가해학생이 피해 청소년의 머리를 팔로 낀채 웃고 있다.     © 김포시민신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내 아들이 당했다면 여러분은 가만히 계시겠어요??? 김포맘 18/09/14 [13:04]
소름이 끼침니다.....어찌 아이들이 이럴수있을까요?? 아무리 생각이 없는 나이라 해도 명백한 범죄입니다. 수정 삭제
내 자식이 당했다면..휴.. 김포댁 18/09/14 [13:46]
정말 소름끼치고..가해자 부모는 어떤사람인지..엄벌에 처했음하네요 수정 삭제
청소년법 폐지해주세요 피눈물 18/09/14 [13:53]
이렇게 악랄한 애들을 보호해야할 필요가 있나요 피해학생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 제발 구속시켜주세요 제발 강한 처벌 내려 두번 다신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 주세여 수정 삭제
가해자들 엄벌에 처해주세요 김포시민 18/09/14 [15:47]
폭행의 내용이 심각하네요. 요즘 청소년들도 법이 무서운줄 알아야 합니다.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수정 삭제
악랄하고 비열한 ㅅㄲ들.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 미친것들 18/09/14 [15:50]
모자이크 왜 하나? 나쁜ㅅㄲ들. 당한 아이는 인격무시하고 즈그들은 살겠다고? 인격이 있다고? 얼굴ㆍ신상 털어라 수정 삭제
가해자의 형입니다 18/09/14 [17:05]
안녕하세요 가해자의 친형입니다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다는이유는 제친동생이아니라 이 보도가 중요한점을 빼먹고 써서 제가 댓글로 남깁니다 일단 젤중요한점은 이가해자와 피해자는 엄청나게친한 하루도빠짐없이 만나서 웃고 떠드는 사람들이 말하는 베스트프렌드 정도의 친한친구들입니다 이사건에 시작은 친구들끼리 약속을햇습니다 거짓말을친다면 거짓말을친사람이 뭐든 다 들어주기로 약속을햇습니다 그래서 이런일들이 벌어진것이고요 그럼 친한친구들의 장난인데 왜 이렇게되엇냐고요 친구들에게 보내 sns에서 떠돈다고하엿는데 sns떠도는것이아니라 이친구들의 친한친구한명에게 보내줫던것이엿습니다 이동영상을 피해자 부모님이 보셔서 고소를하셧습니다 당연히 이해합니다 이동영상만보면 당연히 부모님의 기분이많이상하실지 이해가가고 납득이갑니다 그런데여기서중요한거는 이 피해자친구는 피해자친구의 아버지에게 폭행을 많이당하엿는지 항상 두려워햇습니다 집에들어가기를 그래서맨날 가해자친구의 집에 저희집에 5일동안머물며 먹고 자고 다햇습니다 저는 집에 친구를대려와 자는걸싫어하기때문에 하지말라고햇는데 저희어머니께서도 사정을알며 피해자의 친구 아버지가 무자비하게 때린다고 발로 얼굴까지막찬다고 하엿습니다 그래서저도 그러냐하며 이해해주고 넘어갓엇습니다 만약 이 가해자친구가 이피해자친구를 좋아하지않고 친구로생각도안하고 이렇게 폭력만햇다면 이친구를 5일동안이나 저를 많이무서워하는동생인데 저한테도 혼날걸 각오하고 친구를 집에데려와 재울수잇엇을까요 저한테 부탁햇엇습니다 너무불쌍하다고 내일나가겟다고 한번만부탁한다고. 그런데 그렇게 구타하시는 피해자 아버지께서는 이동영상을 찍은 가해자하나에게 합의금 2천만원을요구하엿습니다 저희랑은 전화통화 조차하지도않앗고 오늘에서야 전화통화가 가능하엿습니다 그랫더니 피해자의 아버님께서는 몰랏다고 시치미를때시는건지 모르겟지만 그리말하셧습니다 피해자가 우울증과 조울증 증세로 고통을겪고잇다고 기사에나와잇는데요 친한친구들과 장난으로 저렇게햇을때도 웃고잇엇을때와 아버지에게 맞을까봐 혼날까봐 맨날 고통스러워서 집에도5일동안 연속5일이지 그것보다 하루 이틀 더많이잣엇습니다 아버지한테 맞을까봐 힘들어햇던게 우을증과 조울증이 된다고 하는게 더말이맞지않을까요 기자님도 웃깁니다 사건전후를 다 따지지도않고 피해자측 말만듣고 이렇게 과장되게 기사를 쓴다는것이요 당연히 저짓은 잘못된거겟지요 아무리장난이엿다고해도말입니다 하지만 저희보다 나이높으신분들은 폭력이라고 볼수도잇겟지요 욕먹을수잇습니다 장난이심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보도로 피해자측의 말만듣고 사람쓰레기로 만들어버리는게 말이됩니까 기사를 쓴다해도 사건전후를 따지고 쓰셔야되는거아닙니까 기자님과도 전화햇습니다 그냥밑에만 딸랑 쓴다고 이사건의 본질이바뀝니까 이사건의 중요한 핵심은 한명을 왕따시키고 괴롭히는행동으로 이런것이아니라 정말 동등한 친한친구와의 약속의 의한 장난이라는것입니다 이게 진실입니다 기자님보다 제거더 잘쓴것같군요 명예회손으로 고소하고 법적으로대응하겟습니다 수정 삭제
베스트프랜드가 잡아 패고 옷벗기고 중요부분 동영상 찍나요?? 요즘은??? 어이없네 18/09/14 [18:11]
피해자 아버지가 때린건 그 집안 문제이고 지금 중요한 사실은 폭력, 성추행, 동영상 유포입니다. 심한 장난이라고요??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수정 삭제
'가해자형' 님... 요즘은 친구끼리 약속 어겻다고 성기 노출하고 동영상 찍고 패고 그러나요? 탱탱이 18/09/15 [11:18]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친구끼리 약속한걸 어겻다고 길거리에서 옷벗겨서 성기 노출하고 동영상찍고 그러나요? 그리고 오토바이에 팬티만 입은채로 비오는날 돌아다니고 그러나요? 이거 어디 무서워서 친구 쉽게 사귀겠나요? 저도 아이 키우는 아버지 입장이지만 이건 엄연히 가해자가 잘못한겁니다. 잘못했으면 법의 테두리 안에서 판결을 받으시지요. 가해자 입장 치고는 너무 뻔뻔한거 아닌지요? 그렇지 않다면 그렇지 않다는 증거나 물증을 제시하던지요. 그런것도 없이 이렇게 이야기 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수정 삭제
이건 명백히 범죄입니다. 구속수사 18/09/16 [16:10]
우연히 인터넷뉴스를 접하고 동영상까지 본 몇일이 지났는데도 너무 소름끼치고 화가나서 잠도 잘 못잡니다. 또래 자식들을 키우고 있는지라 이게 장난이라고 말할수 있는건지.. 가해자형이라는 분, 입장 바꾸어 당신 동생이 반대 입장이라도 장난이겠습니까? 이건 엄연히 범죄입니다. 전 이 사건에 대해 판결이 어찌되는지 계속 주시하려합니다. 그리고 피해자학생의 가족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시는거 보니 그런 가정이라는것 때문에 약점으로 피해자가 기댈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더 함부로 한건 아닌지 만만하기에 더 괴롭히고 악랄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진정 친구라면 그런 친구를 위로해주는게 맞지 그렇게 공격하는게 맞나요? 기사를 보면 다른 친구집에서 잤다는 이유로 협박하고 불러냈던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가정사 힘든 친구가 니들 장난감이냐구요. 진정 청와대에 청원까지 넣고 싶더군요. 절대 쉽게 넘어갈 사건이 아니라고. 끝까지 수사해야한다고. 가해자형이라는 분과 가해자 가족분들 동영상 보셨습니까? 장난은 당신 동생이 치고 웃었지 당하는 피해자는 고통스럽고 두려운 모습이었어요. 저만 그렇게 보입니까? 그리고 그 편의점은 불밝힌 유리문 앞에서 벌어진 일인데 안보였는지도 참 궁금합니다. 수정 삭제
그리 당당하면 얼굴 좀 베스트프렌드 18/09/16 [20:11]
베스트프렌드여서 장난으로 그랫다? 그렇게 떳떳하면 가해한 프렌드 얼굴이랑 신상 공개하면 되겠네요. 이건 김포의 명예를 걸고 수사 및 처벌해야합니다. 수정 삭제
그러면 경찰관들도 왜 이사건을 이해햇을까요? 18/09/17 [23:46]
제가 그때당시 이기사때문에 화가나서 제데로쓰질못햇는데요 만만하기에 더 괴롭히고 악랄하게 하지는 않앗냐구요 진짜 헛웃음만나오네요 당연히 피해자쪽은 기분이나쁘다고 분명히써놧습니다 이 동영상의 대해서도 사과드렷습니다 분명히 그런데말입니다 이동영상 서로 컨셉잡고 피해자랑 웃으면서 짯엇습니다 그리고 이동영상이 끝나고도 웃으면서서로 앞으로이제부터 그러지말자하고 화해햇구요 이피해자친구가 친구들에게 "개새끼 거짓말치면두고봐라" 웃으면서 장난식으롤 웃고떠들고햇습니다 기사가완전 집단폭행에 한명왕따시키는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전혀그런게없다는거 만약 반대로 가해자가 거짓말을쳣더라면 가해자 피해자가바뀌엇겟지요? 똑같이햇엇을겁니다 왜냐하면 이친구들은 친한 동등한 친구들이니까요 제말뭔말인지이해하세요? 그리고 가정을 들먹이는게아니구요 이가해자가 피해자를 얼마나 챙겻는지가 보이구 그가정에서 어덯게 애를 키웟는지 말을하는겁니다 우울증약때문에요 진짜 어이가없네요 제 동생이? 잘낫다? 그런거전혀없습니다 잘못안햇다? 전혀아닙니다 애초에 서로장난을 친거로써 만약에 제동생이거짓말쳣다면 피해자친구도 똑같이햇엇슬껍니다 님들은 어떻게볼지모르겟습닏다 그냥 선비에다 안그래도 동영상만보고 구속감이라고요 이 사건의 제일중요한점은 동영상이아니라 동영상이왜저렇게 찍힌 이유를 파고들어야되는게 정상아닌가라고 생각을하네요 사건을해결할려면 이기사 고소처리중이고요 욕을하던뭘하던 마음대로하시고요 굳이 생각돌릴생각도없구 제손가락만아프네요 기사가 저리낫으니 이해합니다 하지만 묻고싶네요 세데가 틀려진지금 당신들의 아들,딸들은 어떤 장난을치는지요 과연 이애들만 이런장난을치는지요 그러면 이세데 아이들은 전부다 구속감이겟습니다 뻔뻔하다고요진짜아는거없이 허위기사인지도모르고 이렇게 비판하는 님들을보면 저도그랫을진모르겟지만 이제야 알겟네요 한심스럽습니다 정확한 사건전후를 따지지도않은 기사를 보며 이말만믿으며 비판하는게요 비판하십쇼 그런데 알지도못하면서 그렇게 하지마십시요 당신들은 제가무슨말을해도 머리속에 이기사만박혀잇잖아요ㅎ. 수정 삭제
이해가 안됩니다. 전경호 19/04/07 [13:09]
본인 고소하신다고 하는데 명예훼손에 관련하여 언론보도에 관한 명예훼손에 관한 판례는 알고 말씀하시는거죠? 법이 그렇게 본인 입맛대로 적용되는게 아니에요ㅎㅎㅎㅎ 법이 만만해보이시나보네요? 서로의 인간관계에서 발생된 일은 관심도 없지만 본인이 고소한 후에 무혐의나 무죄로 처리될 경우 그 후폭풍도 생각해보세요. 끔찍할겁니다. 수정 삭제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네요. 지나가다 19/04/08 [16:54]
명백한 폭력을 친한 친구들간의 장난이라 주장하는 가해자 친형의 인성 잘 보았습니다. 그 집안 꼴이 훤히 보이네요. 이래서 결혼할 때 상대방 집안 내력까지 살피는 거군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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