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배강민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지난 2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중부일보가 주관하는 ‘제6회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산의정대상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경기·인천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을 찾아 1천 600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배 의원은 재선 김포시의원으로 민선7기 도시환경위원장을 거쳐 민선8기 김포시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배 의원은 6년여 동안 시민의 권익증진과 직결된 40여건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포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김포시 최초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 신호등 및 횡단보도, 옐로카펫을 도입함으로써 적은 예산액 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일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2022년 제14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지방 선거부문 약속대상 우수상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위원장상 △2024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과 내외뉴스통신· NBN 선정 혁신인물대상 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강민 의원은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 좋은 지역, 더 나은 시민들의 삶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다산의정대상’은 광역정치부문에서는 박재용 경기도의원 등 경인지역 광역의회 의원 6명이, 기초정치부문에서는 배강민 김포시의원 등 경인지역 기초의회 의원 6명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김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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