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에서는 29일 청소년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소년 전문기관인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3년 기획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외에도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과 컨소시엄 형태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김포시청소년재단과 지속적으로 청소년 중독 예방사업을 협력하여 수행해 나갈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중독 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재단 내에서도 중독문제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강사양성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중독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대응 할 수 있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내 대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유호 관장은 “청소년들의 중독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에 존경을 표하며, 본 기관도 청소년 중독문제에 복지관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중독문제에 대해 예방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밀접하고 소통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980-4729)으로 문의가능하다. <저작권자 ⓒ 김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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