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총 17개 종목, 약 3,500명이 참가하여 종목별로 개최 되었으며, 김포시 선수단은 총 1개 종목(탁구)에 출전하여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탁구 박행복 선수는 같은 경기도 대표 선수 여인영 선수와 짝을 이루어 남자개인복식에 출전 준결승전에서 강호 충북팀을 꺽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인천팀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 획득하였고 여자 개인복식의 김하람 선수도 준결승전에서 부산팀을 완파 분전하며 결승에 진출하였지만 인천팀에게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16일 혼성단체전에서도 경기도를 대표하여 출전한 두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인천팀에 패하며 동메달 1개를 추가 획득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 장애인 탁구 선수단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경기도가 탁구 종목 종합우승을 하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으며 향후 더 나은 발전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었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추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앞으로 김포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장애인 스포츠 육성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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