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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인하대병원 유치 염원 묵살… 어깃장 행정으로 무산 위기”

민주당 김포갑, 연말까지 법적·행정적 실효성 확보된 계약 체결 촉구

윤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2/07 [12:24]

“김병수 시장, 인하대병원 유치 염원 묵살… 어깃장 행정으로 무산 위기”

민주당 김포갑, 연말까지 법적·행정적 실효성 확보된 계약 체결 촉구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3/12/07 [12:24]

▲ 풍무역세권개발사업지 위치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 지역위원회
(이하 위원회)7풍무역세권 메디컬캠퍼스 유치가 김포시의 어깃장 행정으로 인해 무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김병수 김포시장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성명서에서 민선 7기 당시 인하대학교와 합의각서(MOA)까지 체결하고, 지난 3월에는 풍무역세권 사업 주체인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분담 실무 합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인하대 측에 요구하는 사업이행 계획서에 절차를 무시한 책임준공을 확약하는 각서를 요구한 것도 모자라, 이후에도 이런저런 사유를 들며 절차를 지연시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인하대 측이 제공받은 부지를 담보로 대출받아서 사업을 하겠다는 것으로 주장했으나 인하대병원 예정부지는 학교부지에 해당하기 때문에 현행법상 매도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다그럼에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 사장이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을 했다는 것은 결국 사장을 임명한 김포시장의 사업추진 의지가 전혀 없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에 따라 김포시가 고양시와 같은 중진료권역으로 묶이게 되면 300병상 이상의 대학병원 유치는 사실상 요원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하며 “MOA 및 공사비 분담 방안 합의 등 기존 합의대로 관련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연말까지는 법적, 행정적 실효성이 확보된 계약을 체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병수 시장에게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의 염원을 직시하고, 대학병원 유치의 마지막 기회가 무산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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