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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위원장, 사우종합운동장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 재검토 요구

“김포도시관리공사 부지 90% 소유
굳이 민간 끌어들이는 이유 의문”
“신도시에 제2청사 건립이 합리적”

윤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1/15 [16:08]

박우식 위원장, 사우종합운동장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 재검토 요구

“김포도시관리공사 부지 90% 소유
굳이 민간 끌어들이는 이유 의문”
“신도시에 제2청사 건립이 합리적”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1/11/15 [16:08]

▲ 박우식 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박우식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15일 사우종합운동장 부지 민관합동 도시개발 추진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관이 강제수용권과 각종 인허가권을 통해 싸게 매입한 토지를 민간이 취득해 공공기여 없이 일방적으로 이익을 보는 구조라면 민관합동개발은 정당성을 상실한다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우려가 팽배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사업추진의 동력을 상실하고 표류할 가능성도 커진다고 주장했다.

   

▲ 민간참여 공동사업 사업설명자료 2020.3.23(사우공설운동장부지 도시개발사업)  © 김포시민신문


그러면서 사우종합운동장 부지의 경우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개발 예정 부지의 약 90%를 소유하고 있어 굳이 민간을 끌어들여 사업을 같이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사업내용에서도 기존 시 청사 앞에 그리고 장릉문화재 관련 문화재청 협의에 있어 난항이 예상됨에도 40층 고층 아파트를 짓는다는 계획이 합리적인지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기여로 언급한 공공청사를 짓겠다는 계획은 과연 시민 공론화를 통해 이루어진 결정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하며 기존 시 청사가 협소해서 추가적인 업무공간이 필요하다면 한강신도시와 북부권 주민들의 행정편의를 위해 신도시 내에 제2청사를 건립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뜬금없이 나온 한강신도시 종합의료시설 지원은 어떤 생각과 계획에서 나온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와 김포시민에게 이익이 명확해야 추진이 될 수 있다사우종합운동장 부지 도시개발사업은 사업방식과 사업내용, 공공기여 방안에 있어서도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시민 공론화 과정을 통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김포시는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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