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포시의원 “민주당 의원들 ‘시장 거수기’ 전락…견제기능 상실”“포플리즘 예산 힘으로 통과시켜”
이들 의원들은 21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민의를 저버린 민주당의 행위는 의회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시키는 행태로서 김포시민들과 준엄한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민선 7기에 선임된 문화재단의 대표이사와 본부장 체제에서 이번 6월 ‘행감’ 에서 드러난 각종 문제점과 의혹에 대하여 민주당 의원들이 문화재단에 대한 행정 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부결시킨 사실은 대의기관으로서 의회의 견제 기능 상실과 집행부에 면죄부를 준 행태로서, 더 나아가 시장의 거수기로 전락해 버린 행태“라고 주장했다.
특히 “의원 본연의 역할과 본분을 망각하고 행한 행위는, 공정과 정의라는 측면에서 김포시민들로부터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며, 김포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측면에서도 스스로 사망선고를 내린 행위로서 김포시민들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시민들로부터 엄청난 저항과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이에 대한 혹독한 비판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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