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포시 풍무역세권에 경희대학교 대학원ㆍ대학병원 유치

대학용지에 9만㎡에 경희대 김포메디컬 캠퍼스 조성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0/06/30 [10:57]

 

 

▲ 정하영 시장이 경희대학교 대학원ㆍ대학병원 유치 관련 브리핑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포시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대학용지에 경희대학교와 경희대학교의료원에서 보건의료분야 대학(원)과 대학병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올해 신년 인터뷰를 통해 김포시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대학병원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경희대학교와 경희대학교의료원의 관계자와 현장 조사를 포함해 10차례 이상의 협의를 진행했고, 29일 경희대학교의료원으로 부터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대학용지 9만㎡에 보건의료분야 대학(원)과 최첨단 미래병원에 대한 적극적인 설립의사를 전달받았다.

 

앞으로 경희대학교 김포메디컬 캠퍼스(가칭) 조성을 위해 협약 기관들이 참여하는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본격적인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희대학교 김포메디컬 캠퍼스 조성을 통해 협약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보건, 의료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개발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과 의료분야의 인프라 확충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대학(원)과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 의료체계 선진화와 지역 사회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민의 오랜 숙원인 대학(원)과 대학병원 설립을 실현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향후 사업조건 협의와 이사회 승인, 교육부 허가 등의 절차가 남아 있지만 경희대학교 김포메디컬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환경과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김포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도시공사와 민간기업이 출자한 (주)풍무역세권 개발이 오는 2023년까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일원 87만 5817㎡에 교육과 문화, 주거가 어우러지는 자족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