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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곶면, 수안산 및 승마산 숲길 정비사업 추진

박현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6/17 [16:10]

김포시 대곶면, 수안산 및 승마산 숲길 정비사업 추진

박현태 기자 | 입력 : 2020/06/17 [16:10]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송천영)는 김포시의 ‘노후 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 시설 확충사업’에 ‘수안산 및 승마산 숲길 정비사업’이 선정돼 3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 시설 개·보수와 기능 강화, 소규모시설 신설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수안산 및 승마산 숲길 정비 사업’은 작년 태풍으로 인해 훼손된 나무, 낡은 로프와 미정비된 등산로 바닥 등 방치된 시설물을 정비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으로 사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6월 중 협의체를 구성해 8월 중 착공 예정이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점검해 작은 시설이라도 제대로 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주민행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좀 더 나은 주민생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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