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포시, 30일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장경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1/20 [19:17]

김포시, 30일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장경진 기자 | 입력 : 2020/01/20 [19:17]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30일부터 2020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김포시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당연 제외자를 제외한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하(1980년생까지)의 1~4년차 지역민방위대원으로 10,080명이 해당되며, 교육 참석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에 밀접한 응급조치와 재난 대처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둬 재난대응·인명구조 등의 기본소양교육과 입체영상(3D)등의 다양한 재난실습 프로그램을 활용한 화재대응·심폐소생술·로프매듭 체험 등의 실전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외 근무 등으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에서 실시하는 민방위 교육장 어디든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며, 김포시에서도 생업의 지장이 없도록 19시부터 23시까지의 야간교육과 함께 일요일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일시와 장소에 대한 상세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홍택 민방위비상대비팀장은 “교육 대상자들은 올해 총 4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보충교육을 추가 실시 할 예정이다.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미참석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