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정하영 시장 “자문관의 정무적 역할 중요… 큰 도움 받아”

정책자문관 시네폴리스사업 추진 등 높이 평가
“시정개입 등 근거 없는 평가절하에 동의 못해”

윤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1/07 [17:28]

정하영 시장 “자문관의 정무적 역할 중요… 큰 도움 받아”

정책자문관 시네폴리스사업 추진 등 높이 평가
“시정개입 등 근거 없는 평가절하에 동의 못해”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0/01/07 [17:28]

▲ 정하영 시장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 김포시민신문

 

정하영 김포시장은 교육전문관 정책자문관 공보자문관 3개 자문관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자문관은 시장의 시정 업무와 정책개발과 행정 공무원들이 갖지 못하는 정무적 접근들을 보좌하는 역할들이 있다면서 굉장히 많이 도움을 받고 있다고 호평했다.

 

정 시장은 7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가진 신년 언론인브리핑에서 자문관들의 임기와 역할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황윤길 교육전문관에 대해 교육전문가는 교사출신이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교육가다. 항상 행정과 교육현장인 학교와 교육청간의 협력관계가 구축되지 못해서 따로따로 놀았던 정책들이 있었다.”고 말하고 정책자문관이 오면서 혁신지구사업에 이행하면서 행정과 교육청과 각 학교의 현장들을 연결시켜주는 협력관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는 가장 큰 역할을 해 줬다. 2019년도 경기도에서 모범적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들을 정착해 내는 단초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장춘 정책자문관에 대해서는 정책자문관과 관련해 언론에서 많이 거론했지만 실제로 시네폴리스사업이 여기까지 어떻게 왔겠느냐. 시네폴리스사업을 여기까지 진전시켜놓은 것은 정책자문관 덕분이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오늘 오후에 KBS아트비전하고 KBS의 김포시대를 열고자 준비하고 있는 것도 정책자무관이다. 대학병원의 넘지 못할 선을 김포가 대학병원 시대를 열고자하고 구체화하는 협상과정을 정책자문관이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히 언론에서 비쳐진 '당구사건'으로 공직자로서의 흐트러짐도 있었지만, 시정개입을 근거 없이 제시하면서 정책자문관의 역할을 평가절하 하는 부분에 대해서 시장은 동의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종훈 공보자문관에 대해선 민선 7기 시정에 홍보와 공보에 많은 문제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대언론관계를 정립시켜나가는 자문관의 역할 또한 미디어 시대와 IT시대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2, 4년이 아니라 어느 지방자치단체들도 자문관의 역할을 더 확대하고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행정과 민간의 중간 거리에서 정책과 정무적 판단을 하는 역할 을 수행하는데서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