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高 신축현장 ‘막무가내 불법행위’…이번엔 도로에 컨테이너 설치

비산먼지 방지시설 미설치ㆍGB 불법 훼손으로 적발되기도

윤재현 기자 | 입력 : 2019/10/01 [14:43]

▲ 도로를 불법점용하고 있는 컨테이너들.     ©김포시민신문

 

개발제한구역에 허가도 받지 않고 가설건축물을 축조해 김포시로부터 원상복구 및 시정명령을 받은(본보 201994) 건설회사가 이번에는 무단으로 컨테이너를 도로에 설치해 현장사무소로 사용하고 있어 철저한 지도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 시공사는 공사현장에 방음시설과 비산먼지 방지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본보 2019627일 보도)하다가 김포시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어 보다 강력한 법 집행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도로를 불법점용하고 있는 컨테이너들.     ©김포시민신문

 

경기도교육청은 김포시 고촌읍 태리 290-2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13,328, 건축면적 3,818, 연면적 12,381,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고촌고등학교를 신축하고 있다.

 

시공사인 종합건설은 공사현장 인근 개발제한구역인 김포시 고촌읍 태리 292-2번지 일대 농지 약 800에 허가도 받지 않고 자갈 등을 깐 뒤 컨테이너 15개를 2층으로 설치해 현장사무소로 사용하고 있는 등 그린벨트를 불법으로 훼손했다.

 

이 같은 불법 행위를 인지한 김포시가 지난 812일 시공사에 원상복구 및 시정명령을 내리자 시공사는 최근 불법 훼손한 농지를 원상 복구했다.

 

▲ 도로를 불법점용하고 있는 컨테이너들.     © 김포시민신문

 

그러나 시공사는 공사현장 정문 앞 도로 왕복 2차선 중 1개 차선에 무단으로 컨테이너 10개를 설치해 놓고 현장사무소, 자재 창고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훼손 농지를 원상복구하기 위해 컨테이너를 잠시 도로위에 갖다 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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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태만 ㅏ막무가내 중앙 19/10/01 [16:50]
도로점용허가를 받으면 되는데 돈 안낼려고 점용허가를 안 받고 임시라고 하는것 같은데 시청 담당자는 업무 태만이 아닌가요? 다음이나 네이버처럼 그냥 댓글 달게 사이트 좀 정리해라 닉네임, 패스워드 뭐 신원 확인할려고 하냐???? 불편해서 누가 댓글 달긋냐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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