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단체, ‘지하철5호선ㆍ건폐장’ 지역신문 사설 맹비난

“시민 염원 교묘히 왜곡해 건폐장 유치 압박”
“김포 브랜드ㆍ이미지에 치명적 악영향 자명”
논평 통해 사설 반박…“여론호도하고 분탕질”

윤재현 기자 | 입력 : 2019/09/16 [10:16]

 

▲ 지난 9일 열린 건페장 공론화 철회 촉구 기자회견 모습.     © 김포시민신문

 

김포정치개혁시민연대(대표 이적 목사)와 김포시민주권시대(대표 김해도)는 김포지역 A신문의 사설 <5호선 철도 유치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 여론을 호도하고 분탕질할 의도로 작성된 기레기의 결정판이라고 맹비난 했다.

 

이들 단체는 16일 논평을 통해 사설의 제목 <5호선 철도 유치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서 보듯 5호선 김포연장이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교묘()하게 왜곡, 건폐장 유치를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호선 유치를 반대할 시민이 어디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하고 사설의 제목을 현재의 사실에 기반 해 뽑으려면 <5호선 유치를 위한 건설폐기물처리장, 유치할 것인가, 말 것인가!>로 뽑아야 하고 홍철호 의원의 건폐장 공론화 제안을 김포시가 수용할지 말지를 물어야 하는 게 맞다. 5호선 연장 총론에 합의한 시민들의 염원을 이용해 건폐장의 수용을 전제한 공론화를 협잡(挾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설의 소음분진을 일으키는 수집과 운반을 하는 업체에서 분쇄행위가 불가능하고 지금의 건폐장은 분쇄하고 적재하는 장소가 아니라 재활용하는 시설에 불과<중략> 현대식 공법으로 건폐장을 만든다면 시설 전체를 옥내화 할 수 있어 분진의 비산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건폐장은 건물철거과정에서 나오는 폐 콘크리트와 벽돌, 그리고 폐아스콘을 분쇄해 레미콘공장이나 아스콘공장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를 운반할 때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 등 특히 어린이들 호흡기 질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대기환경문제는 물론 대형 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 혼잡으로 인한 피해 때문에 김포의 브랜드와 이미지에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악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번 결정하면 쉬 돌이킬 수 없단 걸 알면서도 시민들 건강에 미치는 건폐장의 환경영향과 피해는 축소하고, 5호선의 연장(건폐장 포함)을 미룰 수 없다는 시민들의 조바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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