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48번 국도변 불법 주정차 레미콘 차량 ‘단속 사각’

차량 20여대 1개 차선 200여m 막아도
경찰ㆍ김포시, 범칙금ㆍ과태료 발부 ‘0’

윤재현 기자 | 입력 : 2019/07/04 [14:45]

▲ 48번 국도 1개 차선을 차지하고 있는 레미콘 차량들.     © 김포시민신문

 

4일 오전 910분경 김포시 고촌읍 48번 국도변에 레미콘 차량 20여대가 도로 1개 차선 200m 구간을 차지하고 있어 교통흐름을 방해하는데다 안전운행을 위협했다.

 

이들 레미콘 차량은 인근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 레미콘 타설을 하기 위해 아침부터 대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이동만을 지시하고 범칙금 부과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소극적인 대처를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해 범칙금을 부과해 줄 것을 요구해도 위반차량은 동영상을 촬영해 국민신문고에 올리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처음 신고를 접한 김포시 교통 관련 담당자는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경찰에서 단속한다며 경찰에 공을 넘겼다.

 

 

이에 대해 김포경찰서 고촌파출소는 교통 소통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초등조치로 차량 이동을 지시했으며, 범칙금 부과는 차량이 여러 대여서 일부 차량만 스티커를 발부할 경우 다른 운전자가 불만을 표시하기 때문에 형평성 차원에서 부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포시의 또 다른 관계자는 차량에 운전자가 탑승한 경우 경찰과 김포시 모두 지도 단속 할 수 있다고 뒤늦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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