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김포문화재단은 전문가 집단이 모여야 할 곳”

문화예술본부장 채용 논란 “억울하다” 반박
‘재단 규정개정 안했으면 공무원이 갔을 것”
“인사에 관여하거나 심사 왜곡 전혀 없었다”
“토박이 따지는건 지역발전 막는 ‘가장 큰 악’”

윤재현 기자 | 입력 : 2019/07/02 [17:20]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채용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고 강한 어조로 반박하며 정관 개정을 하지 않았으면 공무원 출신 공직자가 그 자리에 갔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하영시장은 2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1주년 언론인 브리핑에서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채용과정을 밝히며 적극 해명했다.

 

정 시장은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에 대해 보훈인사다. 낙하산 인사다. 김포출산이 아니다. 여러 말이 있는데 김포에서 태어나서 김포에서 학교 다니고 그런 사람은 김포인구의 10%도 안된다면서 제가 시장 선거운동을 하면서 우리 당 사람들에게 한말이 있다. 내가 김포출신 이다. 내가 김포 어느 학교 나왔다. 이런 말하지 말라. 이것이 김포의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악이다라고 말했다면서 말을 꺼냈다.

 

정 시장은 문화재단은 전문가 집단들이 모여 있어야 한다. 그동안 국장 출신, 공직자 출신 그분들이 가는 자리였다. 지난 38일 문화재단 정관을 개정했는데 여기에 '예술관리경력 5'에서 관리를 빼고 '예술경력 5'으로 했다.”면서 전문가 집단들이 있어야 할 곳에 5년 이상 관리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갈수 있는 것은 공무원 밖에 없다. 그것을 분명히 문제제기를 했고 문화재단, 청소년육성재단, 복지재단의 전문성이 강화되지 않고 있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지시를 했더니 문화재단에서 관리자를 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면서 그런데도 문화예술본부장 채용과 관련돼서 이것을 뺐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말 억울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문화예술본부장은 처음에 김포에 문화재단에 취직하려는 생각을 안했던 사람이다. 시장 정하영 여기서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을 안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취지에서 채용기준을 변경한 것이고, 채용공고가 나면서 선거과정에서 김포와 연관을 갖다보니 관심을 갖게 된 것이고, 블라인드 과정을 거쳐 두 사람이 최종 경선을 벌인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본부장 인사와 관련해 직접 인사에 관여하거나 심사를 왜곡시키거나 그런 부분은 없었다. 예술관리경력에 아마 '관리'자가 규정에 들어갔으면 공무원들이 갔을 것이고 응모했던 사람들 모두가 자격이 안 되는 것을 알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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