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고등학교 신축현장 '비산먼지 풀풀~’

세륜시설ㆍ안전휀스 미설치 ‘배짱공사’
공사 감리는 “아무런 문제없다” 뒷짐

윤재현 기자 | 입력 : 2019/06/27 [21:36]

 

▲ 세륜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공사현장 출입문.     © 김포시민신문

 

김포시 고촌읍에 신축중인 고촌고등학교 공사 현장에 비산먼지 방지시설인 차량 세륜 시설과 공사장 안전휀스(방음벽)도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김포시 고촌읍 태리 290-2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13,328, 건축면적 3,818, 연면적 12,381,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고촌고등학교를 신축하고 있다.

 

그러나 시공사인 종합건설은 공사현장 출입차량의 바퀴 등을 세척하는 세륜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대기환경보전법을 어기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공사현장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와 미관을 크게 헤지고 있다.     © 김포시민신문

 

또한 공사현장의 230구간에 안전휀스(울타리)방음벽을 설치하지 않아 공사현장이 외부에 그대로 노출돼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함께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공공기관인 학교 시설을 지으면 더욱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도 먼지저감 시설과 안전시설 등 기초적인 시설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하는 것은 주민을 무시하는 막가파식 공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주민은 주택 밀집 지역이 아니고 외진 곳에서 공사를 한다고 법과 규정을 무시하면서 공사를 하면 안된다면서 관계기관은 지도 단속도 안하고 뭐하고 있느냐고 불만을 터트렸다.

 

▲ 또 다른 공사현장 출입문에도 세륜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 김포시민신문

 

이에 대해 시공사인 종합건설 관계자는 김포시에 세륜시설 설치를 신고했으나 사정상 설치 못하고 고압살수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안전휀스는 옹벽공사를 위해 철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 감리자는 세륜시설안전휀스를 설치하지 않은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을 했다.

 

▲ 휀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공사현장이 흉물스럽게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 김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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