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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수족구병 예방 강조

장경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6/27 [13:27]

김포시보건소, 수족구병 예방 강조

장경진 기자 | 입력 : 2019/06/27 [13:27]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기온이 상승하고 실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수족구병 발생에 대비해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구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특히,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

 

수족구병 예방수칙은 아래와 같다.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 기저귀 교체 전·,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올바른 기침예절 지키기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철저한 환경관리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하기,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하기(발병 후 1주일)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수족구병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아이 스스로 개인위생을 챙기기가 쉽지 않으므로 부모가 기침예절, 올바른 손 씻기, 양치질 습관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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