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참전용사는 진정한 용사이자 영웅”

제69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평화완충지대 역할 김포가 수행
조강평화대교ㆍ조강경제특구 추진"

윤재현 기자 | 입력 : 2019/06/26 [13:49]

▲ 정하영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김포시민신문


69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25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을 비롯 홍철호 김두관 국회의원, 김인수 최명진 오강현 홍원길 유영숙 시의원, 기관단체장, 참전유공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전쟁 기념 영상 상영, 국민의례, 6.25참전 유공자 무공훈장(육군참모총장) 전수, 6.25유공자 시장 표창에 이어 기념사, 추념사, 김포문인협회의 헌시 '유월의 모시적삼' 낭독,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시장은 기념사에서 김포는 군사적 요청지로서 치열한 전투가 치뤄져 상대적으로 전쟁의 피해가 더 컸다. 그러나 아무것도 남지 않았던 절망의 땅에서 우리는 다시 일어나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고 민주주의를 실현했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발전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6.25전쟁 당시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다시피 한 참전용사들이야 말로 우리의 진정한 용사이자 영웅이다.”고 감사를 표하고 김포시는 앞으로도 참전용사 여러분의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이 존경으로 돌아오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의 선도도시로서 남북협력사업을 발굴하여 한강하구의 평화적 이용과 조강생활문화권포구를 김포시 백년의 먹거리를 평화의 역사로 써 내려갈 것이며, 또한 월곶면 조강리와 황해북도 개풍군 조강리를 잇는 조강평화대교를 건설하여 조강 통일경제특구를 추진하겠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남북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남북을 이어주는 평화 완충지대의 역할을 김포시가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구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 김포시민신문

 

최성구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추념사에서 한국전쟁 당시 이 땅의 젊은이들은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수호라는 이름아래 하나가 되었고 조국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대한민국을 되찾을 수 있었다. 여기 계시는 참전용사 여러분께서 그 주인공이 된다고 말하고 오늘 우리의 굳은 결의로 6.25전쟁의 참된 의미와 전쟁의 참상을 우리 후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고귀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다시는 이러한 이런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평화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명순 의장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 김포시민신문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은 종전 69년이 지난 지금 남과 북은 어렵게 만나 진심을 다해 대화를 했고 평화와 번영, 공존의 새로운 길을 열리고 약속했다.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불행을 격지 않겠다는 국민들의 열망은 분단의 상징 판문점을 일순간에 평화의 산실로 되돌렸다. 1953727일 전쟁의 포연을 가셨지만 아직 완전한 종전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두 번 다시 전쟁 걱정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망과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늘 건강하게 평화의 길을 응원해 주시고 우리 시민 곁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고 애국의 참된 가치를 일깨워 주신 모든 참전용사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 정하영 시장이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포시민신문

  

▲ 기념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김포시민신문

 

▲ 홍철호 의원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 김포시민신문

 

▲ 김두관 의원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 김포시민신문

   

▲ 김포문인협회의 헌시 '유월의 모시적삼' 낭독,     © 김포시민신문

 

 

▲ 국민의례 모습.     © 김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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