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
마을과 함께하는 성장하는 평화누리 김포교육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평화누리 김포교육’… 김포형 혁신교육사업 본격 시행

윤재현 기자 | 입력 : 2019/06/06 [15:16]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

평화학교생태 환경교육 추진

 

청소년 역사문화탐구단 파견

평화 청소년 페스티벌 11월 개최

DMZ 평화누리길 걷기 체험활동

김포 학생 생태동아리 운영

 

▲ 지난 1월 정하영 김포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이 혁신교육지구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올해 초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평화누리 김포교육을 비전으로 김포형 혁신교육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김포지역은 20212월까지 2년 동안 혁신교육지구로 운영되며, 김포시와 도교육청은 각각 연간 41억원, 5억원을 부담해 김포지역 초고등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김포시는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 도시 모델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등 3개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평화학교 생태환경교육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 미래교육 교육격차 해소 지원 학교와 지역사회 연결 지원 학부모학교 구성원 지원 사회적경제교실 운영 문화예술체육교육 활성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 1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김포형 혁신교육지구 비전인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평화누리 김포교육을 위한 추진목표별 세부사업을  3차례에 걸쳐 연재한다.

 

<연재 순서>

 

-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 도시 모델 구축

-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 지난 3월 정하영 시장이 양곡고등학교 학부모총회에 참석해 김포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1.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

 

평화학교

 

김포시는 민족의 국난 극복의 발자취를 찾아 세계로 떠나는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하고 학교와 교실 내의 평화로운 관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찾고 김포지역 분단의 현장을 돌아보고 축제로 총화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함께 걷고 성장하는 김포평화 국제화교육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초특수학교 총 11개 팀을 선정해 120~150명의 학생을 중국 내 대한민국 항일독립투쟁 및 우리 민족의 역사와 관련이 있는 지역과 중국 내 동아시아의 다양한 역사, 문화, 경제, 국제 관계 이해에 도움이 되는 지역을 돌아보는 김포 청소년 역사문화탐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민족의 얼과 기상이 서려있는 항일독립투쟁 유적지에서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 과정을 조사연구하여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고 역사 인식을 고취하고 동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장소를 찾아 역사문화적 특징, 국제 정세,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관계 등에 대해 조사연구하여 세계 평화에 대한 인식 고취를 기대하고 있다.

 

또 생명존중과 평화감수성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인 학교가 만드는 평화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친구들과 교류를 통한 협력과 공동체 인식을 함양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인권에 대한 인식재고를 통한 평화감수성 확보, 참여 학생들 스스로 캠프 준비, 진행을 통해 책임감 및 성취감 고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생명존중교육> 생명존중교육 및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평화감수성교육> 폭력, 차별없는 교실 만들기 프로그램, <회복적생활교육> 관계회복을 위한 학생, 교사, 학부모 프로그램, <비폭력대화 NVC>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학생교사학부모 대화 프로그램, <평화통일교육> 분단인식북한 바로 알기통일이후 시민역량통합 역량 교육 운영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분단을 넘어 찾아가는 평화통일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DMZ 평화누리길 따라 걷기 체험활동을 통한 평화통일 의식 고양 접경지역 탐방을 통한 국가 안보의식과 애국심 함양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상생하는 평화통일 체험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DMZ 평화누리길 걷기, 1일형 통일 체험학습 '김포, 평화통일을 그리다<분단체험학교> DMZ 조망철조망 자르기DMZ 걷기 프로그램 참가, <유도(조강) 강령포 역사기행> 조강포강령포유도 역사 해설 프로그램 참가, <통일놀이 체험교육> 놀이로 배우는 통일 체험 등이 진행되고 있다.

  

▲ 지난 5월 고촌중학교 학생이 김포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인 “분단을 넘어 찾아가는 평화통일 체험”에 참가했다.  

 

지난 510일에는 고촌중학교 전 학년이 김포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인 '분단을 넘어 찾아가는 평화통일 체험'에 참가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키웠다.

1학년 학생들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격전지인 덕포진과 김포함상공원 운봉함 견학을 실시했다. 김포함상공원은 52년 바다를 지켜오다 지난 200612월 퇴역한 상륙함을 활용해 조성한 수도권 최초의 안보의식 체험장 함상공원이다.

2학년 학생들 또한 김포학생야영장과 보구곶리 작은 미술관에 모여 체육활동과 예술활동을 진행했다. ‘작은 미술관 보구곶은 접경 지역을 따라 만들어진 170여 개의 민방위 주민대피소에 만들어진 문화 공간으로 김포문화재단의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사업으로 만들어졌다.

3학년 학생들은 문수산성과 민통선 비무장지대(DMZ) 내 용강리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격전을 벌였던 문수산성 남문과 염하강 일대를 둘러봤으며, 민간인통제선 안에 위치한 용강리에서 비무장지대(DMZ) 걷기와 철조망 끊기, 통일 비행기 날리기를 했다.

 

또한 김포 평화 청소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일제에 항거하고 조선의 독립을 주창하였던 광주학생항일운동의 정신을 계승, 청소년의 인권신장과 평화감수성 도모 및 건전한 민주시민을 육성, 김포시 청소년의 다각적인 문화적 잠재역량을 개발하고 사회성을 함양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시광장(학생의 날 기록 및 평화의소녀상 관련 주제 전시 운영 등), 정책광장(정책토크 청소년이 말 한다 등 평화문화의 학생정책 참여프로그램), 문화예술광장(풍물, 밴드, 오케스트라 등 평화 가요제 등), 놀이광장(전통놀이 체험마당 등)을 운영하고, 오는 112일 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김포 평화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생태환경 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고 김포의 지정학적 정체성을 한강하고 생태 교육으로부터 얻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김포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교육과정 연계 김포 한강하구 생태프로그램운영 교육,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인문사회과학환경의 융합형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속가능한 김포 한강하구 습지 생물 다양성 보전 인식증진으로 민주시민 의식 함양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포한강하구 생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5명 이하의 소그룹으로 구성된 학생들에게 습지의 이해, 수생식물교실, 민물고기교실, 조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포학생생태 동아리를 운영해 김포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의 다양성을 직접 관찰하여 지역 환경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환경 보전 인식을 증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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