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버스 노선개편 및 감회, 감차 안 발표

근로시간에 감축ㆍ도시철도 개통 주 원인…향후 시민의견 반영해 조정 계획

김포시민신문 | 입력 : 2019/06/02 [16:21]

 

경기도 김포시가 관내 버스 노선을 개폭 개선하고, 감회 및 감차한다.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과 김포 골드라인 개통에 맞춘 환승체계 구축이 주된 이유이다. 또 시 재정사업으로 개통되는 김포 골드라인의 환승 등 편의성을 고려한 부분도 있어 적잖은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2일 김포시에 따르면 정부의 52시간 근로시간에 맞추어 김포시도 3개 운수업체 중 2개 업체가 300인 이상 운수업체에 해당되며, 이로 인해 추가적으로 기사를 확보해야 하나, 아직도 절대필요인원에서 374명이나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한정된 운전기사의 주52시간 근무시간을 맞추기 위해 7월 1일부터 일부노선이 변경되고 토.일 등 휴일은 대부분 노선이 감회.감차되며, 골드라인 개통일부터는 일부 휴업과 변경되는 노선이 있다.  

시는 이 같은 실정으로 버스운수업체와 협의해 버스 배차를 최대한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행시기별 노선 개편안
시행시기별 노선 개편안
 
7월 1일부터 주요변경되는 노선으로 8601번은 양촌산업단지를, 8000번은 양곡택지지구를 미경유할 예정이다.  

과다한 입석으로 불편이 많은 광역버스(M6117, M6427, 6427, 7000, 7100, 8600, 9000, G6000, 9008, 1004, 8000, 9600, 8601, 8601A번)는 평일에는 낮시간 일부를 제외하고는 출퇴근시 최대한 현행을 유지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대부분의 노선은 감처.감회되어 전체적으로 배차간격이 증가되지만, 이 또한 출퇴근시간에 집중배차 해 시민불편을 줄인다. 

다만, 주말.휴일보다 평일에 버스를 더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주말과 휴일은 배차간격이 평일보다 많이 증가될 예정이다. 

노선별 감회표
노선별 감회표 (배차간격 변경)
노선별감회표2
노선별감회표2(배차간격)
7월 27일 김포골드라인 개통일부터 81번은 뉴고려병원부터 장기상가 구간을, 2번은 김포공항 내를 미경유할 예정이다. 

이용객이 적어 운수업체에서 만성적자로 유지가 어렵고 철도개통 시 경합되는 노선인 20번의 경우도 골드라인 개통시기에 맞춰 휴업하고, 운수종사자는 필요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개통일(7월 27일 예정)에 맞춰 역사 인근을 운행하는 버스에 대해 노선통합, 단축, 분리 및 경로변경을 실시하여 환승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 마을버스 30번, 32번, 57번, 59번을 운양동~장기동/ 구래동~마산동으로 통합․분리하고, 각 도시철도 역사를 경유하면서 배차간격을 출퇴근시간은 10분 내로 운행하여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을버스 30번 노선분리
마을버스 30번 노선분리
맞춤형4번은 경유지를 변경하면서 은여울중학교와 구래역까지 연장, 83번, 86-1번, 공영학운, 마을31번은 구래역 경유, 마을52번은 걸포북변역 경유, 55-1번은 풍무역을 경유하여 골드라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그밖에 33번은 신도시에서 원도심까지 우회했다가 일산으로 향하는데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도시에서 일산, 원도심(풍무동)에서 일산으로 기점을 각각 분리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8월경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풍무동에서도 일산행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3번 분리 노선도
33번 분리 노선도
이와 별도로 장기본동.운양동~당산역~여의도까지 운행하는 M버스가 2020년 상반기 중, 매수리마을~당산역까지 운행하는 북부권 G버스와, 풍무동~시도5호선~당산.영등포까지 운행하는 원도심G버스를 연말까지 신설할 예정이다. 

신벌예정 M버스 노선도
신설예정 M버스 노선도
이 같은 노선 변경에 따라 예상되는 시민 불편을 점감 시키기 위해 김포시는 시출퇴근시간 집중배차, 광역노선에 대한 전세버스 투입, 2층버스 추가도입, 이음택시 운영, 강남·서울역 심야버스, 도시형교통모델 노선 신설 등을 추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노선개편의 자세한 사항은 주민 공람공고 기간인 이 달 10일까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노선도와 함께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시는 오는 5일(수) 오후 3시 김포아트홀에서 시민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김포시에서는 주민 공람공고 기간과 시민설명회 시 접수된 의견을 검토하여 12일경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포시 김광식 교통개선과장은 “이번 버스 노선 개편안은 현재 근로시간 단축과 도시철도의 개통으로 인한 시민 불편 노선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이후 추이를 보아 가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완성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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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만이라도 불편없이 조정해주세요 우담선생 19/06/03 [11:55]
주 52시간 지키다 정권놓치지 말고 정신 차려요 시민을 불편하게 만드는 주 52시간 소득 주도 성장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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