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지역 미세먼지 사업장 단속 강화 … 오정ㆍ온수 산단 등 50개 사업장 대상

장경진 기자 | 입력 : 2019/05/31 [11:48]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부천시와 합동으로 오정온수산업단지 등 부천지역 내 50개 사업장에 대한 민관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통해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부천지역 고농도 미세먼지(PM2.5 PM10)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부천시와 지역NGO 등으로 3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미세먼지를 다량 발생시키는 도장, 도금 사업장 등 중점관리대상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 및 신고이행 여부 대기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포집장치, 이송 닥트, 오염물질 흡입 송풍기 등의 훼손 방치 여부 방지시설의 여과포, 활성탄, 세정수 등 소모품 등의 교환 및 적정 관리 여부 등이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관련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사항을 저지른 업체는 형사 고발하는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부천지역의 경우, 700여개에 달하는 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정기단속 이외에도 수시 특별 단속 등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시키는 사업장을 중점관리대상사업장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도민이 체감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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