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포시보건소, 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 연중 운영

윤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5/18 [19:07]

김포시보건소, 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 연중 운영

윤재현 기자 | 입력 : 2019/05/18 [19:07]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지난 3월부터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매주 수요일 상설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지난해부터 경기도의 표준화 된 교육 자료와 다양한 모형, 장비를 활용해 고혈압과 당뇨병에 관한 질환과 영양이론, 실습, 개별상담의 내용을 각 604주차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질환관리 운동법과 자가건강측정, 교육워크북 등을 보강해 1·3주차 고혈압, 당뇨병바로알기(질환이론, 자가혈압·혈당 측정법), 2·4주차 고혈압, 당뇨병 다스리기(식사요법, 운동법)를 각 90분으로 운영하고 있다.

 

4회차 교육을 모두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자가관리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관리수첩과 질환의 초기·만성단계 관리법 똑똑한 환자 4’, 고혈압·당뇨병 식사가이드 행복레시피책자를 제공하고 있다.

 

·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선행질환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 유병률 및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번교육에 참여해 스스로 질환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별관 4층 제2교육실 에서 상시 운영 중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언제든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31-980-5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