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경기도의원, 김포지역 교육현안 간담회

김포시 고교평준화ㆍ공기정화장치 설치 문제 등 논의

윤재현 기자 | 입력 : 2019/03/04 [21:52]

 

이기형 경기도의원(김포4선거구예결위/1교육위원회)4김포학사모(상임대표 김혜진)’를 비롯한 학부모회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김포시청 본관에서 김포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김포시 교육현안으로 최근 급부상한 김포시 고교평준화와 미세먼지 대책으로 수립된 학교 교실의 공기정화장치설치 추진이며, 이 의원의 현안 브리핑에 이어 김포지역 학부모 대표의 질의와 응답 및 문제점에 대한 대안 모색 순서로 이어졌다.

 

현안 설명에 나선 이 의원은 김포지역 고교 평준화추진은 지역 교육계의 공감대가 형성된 사안으로 고교평준화를 위한 첫 단계로 시민 청원에 의한 타당성 조사용역 발주를 꼽았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김포형 고교평준화 추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는 설명이다.

 

두 번째 현안인 학교현장의 공기정화장치설치 추진 사업은 2019년 경기도내 모든 초등학교의 교실에 도입 설치하며, 2020년 까지 중·고등학교 모든 교실까지 확대 설치하여,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교육보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포시 고교평준화 추진에 대한 학부모 대표들의 입장은 찬성의견이 대부분 이었으며, 일부 추진상의 문제점 개선에 대한 대책 주문이 이어졌다.

 

면 지역 등의 교육기반 시설 확충과 교통여건이 미비한 지역에 대한 개선대책, 과밀 학급의 해소를 위한 대책, 과소 학급이 우려되는 지역의 지원책 마련 대책 요구가 이어졌으며, 고교평준화를 위한 대책을 먼저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이 의원은 지적해 주신 문제점들은 교육당국과 학부모단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겠으며, ‘타당성 조사용역 발주 시 과업에 포함시켜, 평준화에 따르는 문제점들은 사전에 대비책 마련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현안인 학교현장의 공기정화장치설치 추진에 대해 학부모 대표들은 한목소리로 조속한 사업의 시행을 독려하고 나섰다.

 

또한 타 지역 문제 사례를 잘 검증해야 하며, 성능 미달의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선정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학부모가 참여하는 성전과정을 거쳐줄 것과 설치 후 사후관리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인 공기정화장치설치 추진사업이 학부모님들의 참여와 공감대 속에 진행되도록 교육청을 독려하겠으며, 문제가 되는 사례를 연구하고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세심히 청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2019년 첫 교육현안 간담회를 필두로 각종 교육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포지역 고교평준화 도입 타당성 용역은 제1회 추경에 사업비가 확보될 예정이며, 경기도 학교 현장의 공기정화장치설치사업은 총 2,363억원의 사업비 중 올해 692억원이 확보되었으며, 누계 확보예산은 1,392억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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